한시
文又非文開, (문우비문개) 難製不能答. (난제불능답) 得行如此也, (득행여차야) 得卽且得壓. (득즉차득압) 문학과 비문학을 펼쳐들고, 어려운 문제에 능히 대답치 못하도다. 득도하는 것이 이와 같아서, 얻음이 또한 압박을 얻음과 같도다. 2행의 불능을 서로 바꾸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 글을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은 한국 웹문화에 능하다^^: 2004-11-20 (토) 13:18. 사조 전라도. 道不道言道 (도불도언도), 愚者見之道 (우자견지도), 賢者見只策 (현자견지책), 相必警戒道 (상필경계도). 길이 아닌것을 길이라고 하는것은, 어리석은 자가 그것을 볼 때에는 길이나, 현자가 볼ㅤㄸㅒㅤ에는 단지 획책이므로, 반드시 항상 '길'을 경계해야 한다. 不對面書籍 (불대면서적), 吾之心成敵 (오지심성적). 此敵侵自我 (차적침자아), 必是我之賊 (필시아지적). 책을 보지 않는 것은, 나의 마음에 적을 이루는 것이다. 이 적은 자아에 침투하여, 필시 나의 적이 될것이다. 2005-03-06 (일) 10:08. 사조 전라도. 복사한 글이라 이렇다. 主倻蘇愛己 (주야소애기), 何其心不受 (하기심불수). 喜之心如苡 (희지심여이), 主汝間間無 (주여간간불). 주 예수 날 사랑하시니, 어찌 이 마음을 받지 아니하랴. 기뻐하는 마음은 질경이 같아서, 그와 나 사이에 사이가 없도다. 깰까 싶다가 깨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그러하다. 060906. 21:00 46변려체 하나. 朋友勸進, 敢思再出使也, (붕우권진, 감사갱출사야) 先點檢心, 可以不可制吾. (선점검심, 하이불가제오.) 친구가 나아가 권하여, 감히 생각하여 다시 출사하려는 것을, 먼저 마음을 점검하니, 어찌 이로서 나를 제어하지 못하랴. ..이건 아닌데?
한시.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3/12 03:47 저자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