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3부작정석학술도서관의 현실적, 구조적, 철학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재의 닫힌 사회로서의 정석에서 열린사회로서의 정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에 있는지 논의하기 위하여 인하대학신문에 연재하기로 작정한 글이다. 본래 3부작으로 논의되었으나, 1061호에 실어주신 김영훈 학우의 반박글을 보고, 원래 3회 연재 예정되어있던 의견을 1회 더 증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