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밟기
문서의 이전 판입니다!
땅을 밟으면서 온 땅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행위.
[[엔하위키]] 항목에 대한 논평
일단 첫문단, 아니 첫 문장부터 어이가 없다.
타 종교의 성지, 혹은 예배당에 가서 집단으로 “이 땅은 우리들의 것이다.”라고 선포하고 타 종교의 건축물이 “무너져라!”고 저주하면서 기독교식 예배와 기도를 올리는 행위이다. 때때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서 인증을 올리며 자랑질을 하기도 한다. 팔을 허공에 뻗는 행위는 대략 “마귀야 물럿거라!” 따위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차라리 하려면 기독교내의 암적인 존재들인 이단에게나 하지…
- '타 종교의 성지나 예배당에 가서' '집단으로' 둘다 땅밟기의 정의에 맞지 않는다. 모든 곳이 땅 밟기 지역이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땅밟기를 할 수 있으며, 혼자서 하는 경우도 있다.
- '이 땅은 우리들의 것이다' 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라고 선포하는 것이므로 두번째 부분도 #fail
- 타 종교의 '건축물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타 종교를 묶고 있는 '어둠의 세력'이 무너지는 걸 기도하는 거다.
그럼 건축물이 무너지게 하려면 건축물을 불태우면 되지 - '개신교식 예배'는 땅밟기가 아니다. 걸어다니면서 기도하는 행위가 땅 밟기이므로 이것도 #fail
- 인증으로 자랑질 하려는게 아니다. 그런 상황이 있었다는 걸 나누는 것이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안티개독교도들이 문제. 그럼 2007년 샘물 사건때 이전에 모스크 가서 예배하고 기도한 사진을 올리고 '저 사람들 죽여주세요' 라는 댓글 영어로 보낸 사람들은 문제가 없다는 말이냐?
- 팔을 허공에 뻗는다는건 하나님께 두 손을 올리고 경배한다는 이야기다. 근거도 없는 거짓말이 속출.
- 하지만 이단들 교회가서 땅밟기 해본적이 없는건 분명히 개신교인들의 잘못이다..
그런의미에서 첫 문단에서 논의한 7개 중에 하나 빼고는 모두 새빨간 거짓말.
땅밟기.1307896782.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3/12 03:38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