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6권
 
제7절 1981년-가정교회는 나의천국
 
 
4. 세계 선교 및 사업 개척기반     (P.387 ~ P.388)
     
 
    아프리카 킴방구 집단
    1978.
 
 
 자, 여기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보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말이
예요. 이제 앞으로 전부 다 디저트를 못 먹게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낮
에 아무리 덥더라도 코카콜라 못 사 먹게 하겠다구요. 물을 마셔요,
물, 물, 이제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에 굶어 죽는 사람
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들을 도와 주는 거예요.
 이제 아프리카의 킴방구 집단이 우리하고 합하려고 상당히 접근해
있어요. 앞으로 그 집단이 우리하고 합하게 되면 참 복을 받을 거예요. 그
집단은 흑인들뿐이고 한 5백만이 되는데, 내가 그 집단 신세질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고생길이 환한 거예요. 그렇지만 그거 해야 됩니다. 
 과거 역사상에, 영국이 과거부터 그런 놀음을 했다면 말이예요. 오
늘날 아프리카 사람들이 백인들을 학살하고, 잡아다가 죽이는 그런 일
이 벌어졌겠나 말이예요. 전부 다 돈벌어 가지고 영국에 갖다가 다 쓰
고... . 그래서 우리 선교사들, 여러분들도 같이 살라구요. 우리는 달라
요. 지도방법이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거 해야 됩니다. 과
거에는 그렇게 했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됩니다.
 그 아프리카에서 오는 종교단체가 5백만의 사람을 가진 종교단체라
구요, 5백만명. 그 사람들은 신앙적인 면에서 훈련 잘된 사람들이라구
요. 그들이 여기 와서 배워야 된다구요. 아프리카의 종교 단체가 뜻
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날에는 흑인이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지 않겠
느냐고 본다구요. 그렇게 될 때는 아프리카가 급진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만일에 단체가 책일 못 하는
날에는 아프리카는 불쌍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보는 거라구요.
 그 종교 단체하고 우리하고 합해야, 레버런 문이 개재돼야 공산주의
문제라든가 국가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 될 수 있고 모든 미개한 문화
민족이 급진적인 발전을 할 수있지,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이
단체가 뜻 앞에 서는 날에는 구라파에 대한 공산주의 참투까지도 방
어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지금 3세계에 대한 문제가 아프리카 지
역을 두고 한 말인데, 이것이 유엔에서 큰 문제라는 거예요. 이것을 완
전히 한 방향으로 몰아낼 수 있다 이거예요. 앞으로 미국에 있어서 이
러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감을 여러분들이 진짜 느끼고
그렇게 일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겠느냐 하는 것이 걱정이라구요.
그러한 안목을 갖고, 그러한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있는 정성을 다 하
길 바라겠다구요.  

    아프리카 선명 문 교단
    1980.
 
 
 요전에 아프리카에 갔던 순회사가 와 가지고 어떤 보고를 하느냐
하면, 이런 보고를 해요. 아프리카에 어떤 영통집단이 있는데, 한 만
명 되는 그 영통인들을 지도하는 책임자 교주가 있대요, 그 교주가 하
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하나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름이 뭐요? 나
제일 좋은 이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했더니 '선명 문이 제일 좋은
이름이다,' 하더라는 거예요. 이래서 '선명 문요? 그럼 내 이름을 선명
문이라 하겠어요' 했더니 '그러려면 그래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선명 문이 됐대요.
 그 다음에는 교회를 갖고 싶으니까 하는 말이 '하나님, 내가 교회를
사랑하는데 우리 영통인들이 모인 교회에 세계에서 제일 좋은 이름을
지으면 좋겠는데 무슨 교회라고 지으면 좋겠어요? 했더니 하나님이
'유니피케이션 처치(통일교회)라 해라' 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
래서 자기 교회 이름을 '유니피케이션 처치' 고 자기 이름은 '선명 문'
이 됐다 이거예요.
 이 사람이 어쩌다가 통일교회 영신패를 만나 가지고 원리 말씀을
들어 보니 원리 말씀 전부가 영계에서 받은 거와 맞거든요. 그러니까
자기는 그저 누더기 짜박지를 모아 집안에다 빌여 놓았지만, 이것은
좋은 옷은 못 돼도 누더기 못이라도 멋진 옷이 되어 있거든요. 듣고
나서 '하 좋은 하나님 말씀인데... .' 이래 가지고 이 사람이 돌아서 통
일교회 교인 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입회원서를 쓰는데, '당신 이
름이 뭐요?' 하니 '선명 문이요' 하더라는 거예요. 이러니 기가 차지요,
자기 선생님 이름이 선명 문인데 말이에요. 또 '당신 교회 이름은 뭐
요? 하니 '유니피케이선 처치요' 하는 거예요. 유니피케이션 처치는 우
리 교뢰인데 말이예요.
 이 말을 듣고는 '하늘이 나를 사막의 흑인 골짜기에서, 아프리카 골
짜기에서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통일교회를 가르쳐 주고 부모님의
이름을 가르쳐 줬구나.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그러고 있었으니 그런
불경이 어디 있냐?' 하며 회개하고 야단이 났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식구가 됐다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서 이렇게 욕을 먹고 이러고 있는 사람
의 이름을 알지도 못하는 땅 끝에다 영계에서 가르쳐 주고 말이예요.
거리를 초월해 가지고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믿어져요? 통일교
회에서는 이런 일이 보통 일이라구요. 그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보통
일이예요. 이런 건 매일같이 볼 수 있는 일이고 매일 같이 자신도 느낄
수 있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