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 집회를 마치면서 참가자들이 한 선언.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0월 3일에 있었던 더콜 코리아 집회를 통하여 서명이 선포되었다.
더콜 군산도 이러한 선언을 했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부모세대와 자녀 세대들을 한 자리에 모여 함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우리와 우리 조상들의 죄와 우리나라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 안에서 한 마음으로 회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맺는 서약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물질주의와 음란과 방탕과 종교주의를 버리며,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분산시켜 다른 것으로 향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포기하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과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사랑, 기도와 거룩한 말씀 안에서 지켜 나가겠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언약합니다. 기도와 금식으로써 우리의 자녀 세대를 타락시킨 죽음과 폭력의 문화를 대적하는 영적 전쟁에 참여하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자녀들에게 돌아가게 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주관하심을 가르치겠습니다. 자녀 세대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언약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 사랑과 존경과 순종함으로 부모님과 선생님과 목사님들과 국가 지도자들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모든 권위자들에게 순복하기로 언약합니다. 우리 세대에게 성적인 부도덕, 낙태, 마약, 이혼과 거절 등의 죽음의 문화를 들어오도록 허용했던 모든 권위자들을 용서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법이 하나님과 대치될 때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는 모태 안에 있는 모든 아기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교만, 무관심, 편견을 거절함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하나됨을 추구하고 용서와 이해와 화해의 씨를 뿌리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과부와 고아와 가난한 자와 소외 당한 자들에게 실제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종교적 교만과 위선을 벗어버리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국민의 임무를 다하되 투표만이 아니라 당선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진정한 영적인 개혁을 일으키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시편 122편 6절의 말씀에 따라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나라가 되도록 일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드러난 진리를 믿음으로 취하고 담대하게 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가 심판을 이기는 것을 믿기 때문에 종교적이고, 비판적이고, 판단하는 영은 거절하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책임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나라의 권세를 가지고 모든 문화권을 점령하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복음화와 자유민주평화 통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서약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들과 딸을 전 세계의 민족들에게 보내어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한국의 역사적인 부르심에 수행하기로 언약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와 온 땅의 다른 나라들에 큰 부흥이 임하도록 기도하고 금식하기로 언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