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의 출연진에 대한 항목이다.

 * '''각각 출연진의 [[나는 꼼수다]]에서 나왔던 모습을 위주로 쓸 것.'''  
 * 게스트는 그 외 부분에.

http://imgnews.naver.com/image/mk/2011/12/06/0090002590069_0.jpg?width=400
--무언가 달라보인다면 그것은 눈의 착각입니다--[* 공연 기획자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트위터에 올린 포스터 ~~그런데 미화되어도 한참 미화되었다.~~]

http://www.ddanzi.com/ddanzi/cheditor/attach/8Be32WbaZpkqZok9oCIPkB.jpg?width=300&align=right 
[[목차]]

== 김어준 ==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108/96695_85400_3630.JPG&width=200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방송의 진행…을 맡고는 있으나 스스로도 이빨 까는대로 하는 중. 여러모로 나꼼수의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구성 및 기획과 방향성의 큰 틀을 잡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딴지일보를 거치고 여러 곳에서 활동하면서 인맥도 나름대로 넓은 편. 

시사에 대한 쫄깃한 화법--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중간 중간 --웃음소리[* 이게 그냥 웃는 것도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하는 방청객의 웃음소리처럼 포인트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역할도 한다.]와-- 내용 정리도 담당. 그리고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나머지 이빨과 달리 이쪽은 소설을 많이 쓴다. 촉이 좋아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잘 예견하는 편. 예전부터 유명했던 [나는 가수다] 이번주 1위 혹은 탈락자라던가.

"닥치고 정치"라는 책을 하나 냈는데 나꼼수 열풍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꽤 잘 나간다는 모양. 10월에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됐는데 평가는 '''[[송승헌]]이 자라서 [[지상렬]]이 됐다'''. 김총수 왈 "씨발! 이건 음모야!"

=== 주요 명언 ===
 * '''가카는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극악무도한 소설을 써보자면…
 * 빅엿, 그레이트 엿, 울트라 엿, [[시발]], 졸라
 * 정봉주 : 등록금제를 유럽식인 후불제로 하면 모럴 해저드가 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그들이 한다).
   김어준 : 모럴 해저드는 지들이 먼저 해놓고 씹쌔끼들이!!
 * 원래 700m이던 자동차 운전면허 장내 기능시험을 50m 로 줄였습니다. 50m. '''시발 리어카야?''' 50m 끌고 가게? 체력장도 100m인데?[* 이 말은 자동차 면허 기능시험이 쉬워진 이유가 자동차 판매 촉진을 위한 가카의 꼼수라는 극악무도한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 사실 자동차 면허학원 강사의 말에 의하면 기능 시험이 너무 쉬워지고 의무교육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도로주행 합격비율이 확 떨어져서 면허를 따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이전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한다. 딴지거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다. --아니면 말고.--]
 * 그러니까 이 상황은 '''전지적 가카 [[시점]]'''에서 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가카께선 모든 것을 알고 계셔!
 * 마치 자기를 남 보듯이 말하는 '''유체이탈 화법'''이죠. '''정신적 외출 상태'''.
 * (정봉주를) 대구로 보내버릴 겁니다. [[강남]]은 안돼. 당선될까봐.
 * [[대통령]]은 행정직일 뿐이야!!![* 주진우 기자가 불충하게도 각하를 이명박 대통령으로 부르자 김총수가 격노(?)하며 한 말. 주기자 왈 "죄송합니다 불충했습니다."](19회)
 * ([[딴지일보]]가 2천만원에 청부해킹당했다고하자) "[[딴지일보]]가 2천만 원…씨발 너무 싸! 싸!!!"(16회)
 * 겨우 네명이 모여서, 씨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좀 해보겠다는데! 졸라 큰 빌딩에서 수천명씩 모여있는데서 거대 언론사가 우리 네명이랑 싸우겠다는 거 아냐?[* [[중앙일보]] 측에서 김어준의 신상을 턴것으로 인해 재산 공개를 하다가 나온말](29회)

== 김용민 ==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108/96695_85401_4510.JPG&width=200
~~이빨3~~
~~[[돼지]][[아들]][[목사]]~~

시사~~[[돼지]]~~ 평론가이자 ~~미래교수~~前 [[교수]] '''10쇄'''[* 저서 '''"조국 현상을 말한다"''' 10쇄 돌입 기념. '''발음에 주의하자'''. 참고로 2011년 11월 19일에 있었던 대전 공연에서 드디어 '''28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확히는 '''"조국 현상을 말한다"''','''"나는 꼼수다 뒷담화"''','''"보수를 팝니다"''' 3개를 합친 판본이 28쇄] 김용민[* 참고로 [[20대 개새끼론]]을 주장한 그 김용민 맞다. 당시 충대신문에 [[http://press.cnu.ac.kr/news/?news/view/id=5512 '너희에겐 희망이 없다']] 를 기고하여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http://newstice.tistory.com/868 사과문]을 쓰고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http://twitter.com/funronga 트위터]] [[http://newstice.tistory.com 블로그]]

[[1974년]] 생으로 출연진중 가장 막내이며 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제작과 연출,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덤으로 출연진 녹음 연락도 담당하는 듯. 모든 ~~미친~~ 음향효과와 편집을 도맡아서 하고 있으며, 방송 중간 중간에 삽입되는 모든 [wiki:"이명박" 그 분]의 육성도 이 분이 다 발췌해서 편집. ~~저도 손녀딸을 껴안고 팔짝팔짝 뛰었습니다.~~ 방송 중간의 각종 가짜 광고 --쥐루~사, 어! 청수-- 도 이 분의 작품. 이 때문에 이 사람의 컨디션이 나빠져서 나꼼수의 업로드가 지연되면 600만 애청자들의 현기증이 극에 달한다. 덕분에 업로드가 지연되면 [http://youtu.be/gbzdUUUsJaU 이런 것]이 꼭 등장한다.

대신 방송에서의 비중이 적다.(…)[* 울부짖는 에어컨에 밀릴 정도. 심지어는 심각한 토크가 오가는 스튜디오에서 잔다. 총수 曰 : 돼지 새끼 잔다! 야 이 새끼야!] 그리고 [성대모사] 특기가 있지만 아무리 준비해도 안웃기고 아무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8화부터 합류한 주진우 기자 특유의 말솜씨와 엄청난 디테일덕에 이전보다 비중은 더욱 줄어들었다고 생각되나…[wiki:"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하지만 목사아들이 출동하면 어떨까?] 최근 방송분에선 대형교회 관련 화두가 연달아 나오면서 분량이 굉장히 늘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나꼼수의 큰 성공에 이은 체력적 부담때문인지 요샌 스튜디오에서 졸거나, 심하면 잔다. 총수 曰: 돼지새끼 쳐 잔다! 이 중요한 얘기 하는데!

[[목사]] 아들 집사에 ~~그냥 봐도 대충 짐작은 가겠지만~~ 몸무게는 세 자리(…). 김어준 총수가 말하길 [[교회]]가 전공이라고 한다. 16화에 드러난 바로는 실제로 '[[대한민국]] [[교회]]가 왜 [[보수]]화 되었는가'를 주제로 논문도 썼다고 한다.[* 트위터에 쓰기로는 '한국 보수정치세력의 개신교적 기원' 제목의 [[대학원]]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대학원]] [[박사]][[논문]] 집필과정에서 새끼친 내용만 추려서 "보수를 팝니다"라는 [[대한민국]] [[보수]]세력 분석에 대한 책을 출판했다. 왜 이렇게 책을 막내!] 저서인 "조국 현상을 말한다"도 하나 냈는데 나꼼수 덕에 잘 팔려서 10쇄에 들어갔다고 한다. 17회에서 폭로되길 싸인할 때 "목사 아들 돼지 김용민"이라고 적는단다.

[[대전]] 콘서트(30회 전) 시점에서는 "조국 현상을 말하다" 18--씨팔--쇄, "보수를 팝니다" 5쇄, "나는 꼼수다 뒷담화" 5쇄를 달성했다면서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28--이씨팔--쇄를 달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보수]] 성향이라 [[조선일보]]만 봤는데 모종의 에피소드로 인해 첫 직장을 잃으면서 전향(?)했다고 15회에서 밝혔다.[* 기독교 계통인 [[극동방송]] PD로 취직했는데,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공금유용을 비판하는 글을 쓴 뒤 신혼여행 기간에 짤렸다고 한다. 원래는 기록보관소 청원경찰로 보내버릴려고 그랬는데 몸무게가 세 자리라 맞는 제복이 없어서 그냥 모가지당했다는 모양.] 그 후로는 좌파로 전업해 가카 비판과 관련'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양대 교수나 [http://blog.ohmynews.com/hankis/244412 그 유명한 이대통령 멘트]로 [[CBS]] 라디오 진행자 등에서 모가지당한 역사가 있다. 꼼수 초반의 CM에서 모가지당했다면서 소개되기도 했다.

참고로 [[mnet]]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의 총괄연출자인 김용범의 친형이 이 분. 외대출신인 정봉주 의원 앞에서 같은 외대 출신인 동생 자랑을 하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김용민이 살 빼면 비슷해 보인다?? ~~형제가 쌍으로 [[wiki:"약빨다" 약빨고]] 편집한다~~

[[경향신문]]의 [[시사 만화가]]인 [[김용민]] [[화백]]과는 [[동명이인]]이다. 공교롭게도 김용민 화백 역시 진보 성향이 강한 만평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인지 나꼼수 25회가 업데이트되기 직전 이와 관련된 조작 사건이 터진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는 꼼수다/에피소드(24화-31화)]] 해당 항목 참조.

=== 주요 명언 ===
 *  ~~족~~ 주옥같은 가카의 말씀, 가카는 ~~족~~ 주옥같은 분이지요.
 * 가카께 제 책을 추천합니다. '조국 현상을 말한다', 지금 구입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xxx입니다 시리즈 성대모사. 
 누구를 성대모사하든 시작은 똑같다. 이때까지 김근태,이회창,박근혜(...)등 여러명 성대모사를 시도했는데 다 단발로 끝났지만 '''조현오 경찰청장'''만큼은 13화때 처음 시도해서 꾸준히 밀었다. 그리고 [[wiki:"나는 꼼수다/에피소드(24화-31화)" 30화]]에서 완전히 폭발했다. ~~조까 주지누~~ ~~이XX들 다 연행해~~ ~~물뿌려 10XX들~~ ~~내가 가진 건 물밖에 없어.~~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자세를 고쳐잡고 ~~입이 이만큼 튀어나와서~~ 목소리를 달리하여 발음하는 것이 포인트. 그러면 김총수와 정봉주는 대폭소로 화답. 목사 아들 발동걸렸습니다!. 참고로 위 교단은 바로 [[조용기]] 목사가 속한 순복음교회 계열이다.]
 * 안녕하십니까?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 입니다.(19회)
 * 정봉주 : 돼지아들 목사 , 아니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
   김용민 : 우리아빠 돼지 아니야! (22회)
 * 위대한 '''10쇄--씹쐐--'''김용민 입니다. (24회)

== 정봉주 ==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108/96695_85402_502.JPG&width=200

--이빨1--

前 외대어학원 [[CEO]]이자,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노원 甲)을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는 --[[치매]]-- 치명적인 매력과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이 구절은 원래는 없었는데 나중에 추가되었다. 아름다운 재단에 묻어가려는 정의원의 꼼수!],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그 임기는 이미 [[2008년]] 4월에 끝났으니 고로 백수~~미래권력~~.[* 현재는 돈이 없어서 아내 생일 선물을 아내 지갑에서 카드를 훔쳐 선물줬다고 한다. 국회의원 연금은 아직 안 나오나? 16회에서 밝혀진 안타까운(?) 사실로, 그는 신용불량자였다! 카드를 써보는 게 소원이시란다. 누가 버스카드라도 보내드리자?][* 게다가 29화에는 빚은 40억 건물주지만 대출 30억 보증금 8억 마이너스대출 2억 7천에 신용카드 연체,국민연금 체납 각 12회~~더블더블 달성~~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까발리고만다.]

[[http://twitter.com/bbk_sniper 트위터]]

17대 의원으로서 체득한 '원내'에서의 정치내공을 만만치 않은 입담과 위트로 썰을 풀어내고 있다.[* 다만 준비한 티가 팍팍 나는 멘트를 날리면 굉장히 안 웃기다.] 대인의 풍모와 날카로운 정치 분석으로 혼자서 민주당 의원 40여 명[* 처음에는 50명이라고 하다가 그게 좀 심하다고 하자 49명 분의 역할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최근엔 민주당 의원 90명의 발언보다 자신 한 명의 발언의 파급력을 역설한다.]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깔때기]]처럼 자기 자랑으로 빨려들어 간다.''' 게다가 이 깔때기는 왠지 전염의 조짐도 보인다. 17회에서 폭로된 바로는 싸인할 때 "위대한 정치인 정봉주"라고 적는 모양(…).

[[나꼼수]]에서 [[무한도전]]의 [[박명수]] 같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말 많이 하고 자기 위주로 하고 남 말은 안 듣고 최고령 포지션…. 녹음이 맥이 탁탁 끊기고 말할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뒷풀이 생선백반집에서 서로 기운이 없을 때, 정봉주는 '''자기가 말을 많이 한 날'''이면 신나한단다. 참고로 방송중 다른 사람이 얘기할 때는 멍하게 딴생각하다가 방금 한 얘기나 전 방송에서 나왔던 얘긴데도 "어, 그 얘길 여기서 했어요?" 등으로 말해서 김총수와 주기자에게 많이 까인다. "좀 들어어!" 콘서트에서도 자기가 말을 많이 못한 것 같아서 풀죽어 있었다고 말했으나 나머지 3인은 거기서 더 말을 많이 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박명수]]가 별명이 늘어나듯 정봉주의 수식어도 늘어나고 있다. 모 여대 강연회에서는 나꼼수 멤버들이 하는 이야기를 --딴생각하면서-- 흘려들어서 완벽하게 기억이 나지 않던 것을 대충 채워서 이야기했 했다가 허위 발언을 했다는 기사까지 나서 멤버들이 사람 말 좀 들으라고 성화. 주기자에게 까이다 못해 이젠 김용민에게 '그냥 저랑 같이 자요' 라는 이야기마저 듣는 실정. 김어준 曰: 50년 내내 흥분상태였는데 여대가서 연설하니깐 우주까지 날아갔어! 30회 마지막에는 '''방귀'''까지 발사하면서 박명수化의 화룡점정을 찍었다.--이제 녹음 중에 침, 콧물 등등 분비물만 좀 흘리면 된다.--

참고로 정의원의 명함에는 17대 국회의원으로 적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지금 국회가 몇 대인지 잘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17대라고 적어놓으면 현직 [[국회의원]]인 줄 안다는 것. 그래서 그런가 낙선한 의원들이 명함 좀 줘봐라고 한다고. 참고하고 써먹게(…).

현재는 백수인데다 항상 깔때기를 쓰다 보니 위대한(?) 자신이 나서야(출마) 한다는 얘기 근처에서 항상 왔다갔다한다. 현 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에 출마의사를 밝히면 위법이기 때문에 본인도 정신줄 놓고 자기자랑을 하다가 어이쿠 하면서 돌아오기 일쑤. --나머지 이빨들은 언젠가 선거법 위반으로 훅 보내버리겠다고 칼을 갈고 있다--

3명의 출연진과 나이 차이가 제법 난다. [[1960년]]생으로 [[2011년]] 현재 52세, 고정 출연진 중에선 최고 연장자이며 사실상 마지막 학생운동시기인 80년대 [[전두환]] 정권시기를 겪은 인물. 시위하다 잡혀서 [[감옥]]간 적도 있다.[* 정의원 본인의 말에 따르면 ROTC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생운동으로 징역을 먹은 케이스라고. 그래서 임관도 못하고 징역으로 인해 군면제가 됐다고 한다.] [[김흥국]]씨와도 친구고 김총수의 절친 오세훈 前 [[서울특별시장]]보다도 한 살 많다. 그래서 방송중에 슬쩍 말을 놨다. 참고로 오세훈 씨와는 살짝 [[대학]] 동기였다는 모양.[* 나는 꼼수다 7화에 따르면 정봉주는 전기/후기 입시제도세대로 후기 대학인 한국외대 영어과 80학번이며 졸업까지 했다. 오세훈은 후기전형을 통해 한국외대 81학번으로 입학해 1학년 마치고 고려대 법대 2학년으로 편입했다. 실제 [[대학]]시절에도 알고 지냈는지는 확실치 않다.]. ~~전 세훈이 세훈이 해도 돼요~~ 그래도 방송에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김총수나 주기자가 이양반아 저양반아 하는게 불편하다는 청취자 멘트에서 "그래도 상놈아 상놈아 하는 것보단 낫잖아요?"라고 넘기는걸 보면 나이 차이는 크게 따지지 않는 대인배인 건 맞는 듯 하다.

이렇게 말하면 마냥 대인배 보케역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봉주의 의미는 그정도가 아니다. 우선 '''정치권'''에 있는 인물로 확실하게 이 집단에서 믿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주요하다. 때문에 초기부터 정계에서 흐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을 가져갈 수 있었다[* 딴지일보에서 김어준이 심형래, 황우석으로 논평 쓰던 시절과 나꼼수가 달라진 것이 바로 정봉주와 주진우라는 소스 제공자들의 존재이다. 그리고 나꼼수는 주진우 없이 출발했다는 것을 상기하자. 김어준은 실질적 내용으로는 정봉주 하나만 더해도 승산이 있다고 덤빈거다.]. 그리고 사실상 아무 영향력도 크게 발휘하지 못했던 초기와는 달리, 나꼼수의 영향력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나꼼수를 외부에서 직접적 활동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나꼼수의 활동과 민주당을 연결시키고[* 나꼼수는 민주당도 가볍지 않게 때린다. 하지만 정봉주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강도조절이 되는 것이고, 민주당 입장에서도 정봉주가 있기 때문에 강도조절이 될 것이라는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나꼼수가 커진 상황에서는 뒷일을 모를 일이지만, 초기부터 정봉주가 확실한 민주당 소속이 아니었다면 박영선, 박원순 대화는 쉽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캠프에서 한 자리하였으며, 공식적으로 매체에 드러날 일도 주도적으로 나섰다. 도올 김용옥의 복귀에 영향을 준 것은 덤. 
이렇게 맹활약을 했지만, 이게 알면서도 강조되지 않게 만든 것이 깔때기의 존재이다. 자화자찬은 그 행동을 가볍게 보이게 하는데, 이게 나꼼수에서는 예능감으로 강조된 것이다. 즉, '''여러모로 나꼼수로서는 대체불가능한 존재'''. 

그리고
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109/1317271962.JPG&width=500

17회에서 말한대로 진짜로 [[노원구]]를 빛낸 인물 표창을 ~~뜯어냈~~받았다.

[[2007년]] BBK관련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선거법 위반에 걸려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아 4년이 지난 [[2011년]] 이후에도 대법원 계류중이다. 대법원에서 1년 실형이 최종확정되면 바로 깜방에 들어가게 되고 동시에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그야말로 정치인생 쫑나는 거다. ~~김어준은 이에 대해 "실형을 살게 되면 정말 대선후보다" 라고 축하했다.~~ [[2011년]] 8월 18일 이례적으로 대법원 선고기일이 연기되어 12월 22일 10시에 최종선고를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사람 '''폭풍'''이라는 단어를 자주 쓴다. 폭풍집필, 폭풍RT등.... [wiki:"홍진호" 누군가]의 팬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예비후보 등록시 '''[wiki:"콩드립" 16일!!! 2시 22분 22초에 기호 2번으로 등록]'''하여 이제는 확신범이 되었다. 거기다 최종선고일도 22일. 코, 콩까지 마!

결국 22일 대법원 '''유죄 확정'''. 징역 1년의 원심이 확정되어 22일 당일 33회 나꼼수 녹음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22일 녹음는 취소되었다가 23일 재개. 26일 입감을 예정하고 있고 33회는 입감 때 공개예정이라고 한다.

=== 주요 명언 ===
 *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 점점 확장되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사퇴 때는 [[서울]]시라고도 했다. 지금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까지 확장시켰다.]을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위대한 정치인 17대 [[국회의원]] 정봉주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식어가 늘어만 간다(…)]  다음 팬카페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 '''서울특별시'''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호외)[* 잠깐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눈이 멀었다. 덕택에 이빨들에게 마구 씹혔다.]
 * 더 슬픈 사실은 이런 날카롭고 치밀한 분석은 오로지 저 밖에 못한다는 거에요.
 * 이런 것들을 막으려면 제가 19대 [[국회의원]]이 되야 되는 거에요.
 *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은 저를 보면서 '''대인의 풍모'''를 느낍니다.
 * 저는 검찰을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BBK 관련 건으로 대법원에 계류중일 때, 검찰 관련 화제가 나오면 항상 이렇게 아부했다. 그리고 뒤잇는 나머지 이빨들의 비웃음(?)]
 * 나 떨고 있어! (호외)[* 최종 선고일 전에 그건으로 이야기가 나오면 가끔 말했다. 근데 전혀 떨고 있는 거 같진 않았다(…).]
 * [[민주당]] 비판하지 마세요. 왜냐면 [[민주당]]은 민주당 소속인 제가 비판해야 가장 아름답습니다. (18회)[* 뭔가 멋있는 말 같지만 실상은 깔때기(…).]
 * 여기서 [[국회의원]]을 나밖에 안 해 봤잖아. 그래서 [[국회의원]]은 내가 제일 잘 알아. 나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지. (18회)
 * 주진우: 아니 오늘 왜 이리 비장해요?
   정봉주: 곧 당대표 선거가 있어서…(20회)

'''엔하위키 정치인 [[작성금지]] 규정에 턱걸이하는 인물(전직 [[국회의원]])이므로 민감한 부분은 절대 [[작성금지]].'''

[[소송방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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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오리지널 ~~이빨~~멤버.

== 주진우 ==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108/96695_85403_5621.jpg&width=200

--이빨2--

정통 시사 주간지[* 원래 시사in의 캐치프레이즈는 이 앞에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이란 구절이 추가되지만 해당 항목에 나와있듯이 [[시사in]]은 시사저널 사태 당시 '''정직''' 처분당한 기자와 직원들을 중심으로 창간된 것이기 때문에 주 기자는 '정직한~' 대목의 사용은 꺼리는 듯한 뉘앙스의 얘기를 했다.]  [[시사in]] 기자인 주진우 기자. [[http://twitter.com/jinu20 트위터]]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ace 기사목록]]
~~누님 전문 기자~~
~~정봉주 [츳코미]역~~

첫 등장 소개에 따르면 '''국내 탐사 보도의 일인자''' BBK 등 권력층의 비리 고발 탐사 보도로 송사가 끊이지 않아 스스로 법조인이라고 때론 밝히기도 하는 무서운 기자.[* 여태까지 각종 손해배상, 명예훼손 소송 걸린게 다 합치면 30억대라고 한다. ~~그리고 정봉주 의원과 누가누가 [고소미]를 많이먹었나 서로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봉주 의원이 "형은 얼마나 받아봤어?" 그러자 '''"미안해 형"'''으로 화답하며 깨갱. 형사 1년 징역 대법원 계류중인 정의원과 달리 주기자는 민사는 수백억 당하고 몇건 배상판결을 받았지만 형사상으로는 깨끗하기 때문. 김어준 曰 무죄전문기자.] ~~얼굴만 봐도 지리기 직전~~ 또한 교회 비리를 많이 건드려서 그런지 교회 가면 '''[[사탄]] 기자''' 왔다고 웅성거리는 모양. 몇 만 명이 시사저널 건물로 몰려와서 시위한 적도 있단다. '''"주기자를 죽이자!"'''라나.[* 하지만 단순히 위협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종교 관련 고발 등을 전문적으로 했던 잡지인 "현대종교"의 탁명환 소장은 1994년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 당회장 목사의 운전기사에 의해 칼에 찔려 살해당하기까지 했다. 거의 목숨걸고 취재하는 셈.]

[[나꼼수]]가 초창기에 가카에 관한 의혹을 단순히 정황증거만을 통해서 썰로 푸는 것에 비해서 [* 물론 국회의원 경험이 있던 정봉주 의원이 ~~PSI도 하고있겠다~~ 그 전에는 정보통 담당을 했으나 아무래도 직접 뛰는 곳이 국회근처인 만큼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주진우 기자만큼의 디테일은 미치지 못했다. ~~그러니까 형사고소 당했지~~] 주진우가 이빨로 합류 한 후 발로 뛰어서 구한 자기만의 디테일과 자료를 잔뜩 가지고 필요할 때마다 풀고 있어서 나꼼수가 단순한 의혹 제기에서 더 넓은 범위에서의 구체적인 사실 폭로 방송이 되도록 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정봉주가 정치권에서 물어온 약간의 소스와 신문방송 정도만을 가지고 썰을 풀어나갔다. 때문에 깊게 파고드는 부분이 상당히 좁았고,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였다. 하지만 주진우가 합류하면서 범위도 더 넓어지고, 분위기 자체가 폭로형에 가깝게 변했다. 이후 정봉주가 물어오는 소스도 좀 더 디테일해지기 시작하면서, 김어준은 본격적으로 사회역과 정리역에 더 가까워지게 된다.].

15화에서 이상훈 대법관 이야기를 하는 도중 김총수가 삼성 [[에버랜드]] 이거도 언제 한번 다뤄야지라고 말하니까 즉각 '[[에버랜드]]…'라고 다 들리게 중얼댄다. 김총수 曰 껄껄 웃으며 [[삼성]] 전공이거덩이라고 한마디[* 주진우가 몸담고 있는 시사in 창간의 배경이 바로 삼성그룹이다. 광고를 미끼로 한 삼성그룹, 2007년 당시 시사저널 사장인 금창태 씨의 기자 시절 친정이자 삼성과 관계가 긴밀하다 할 수 있는 중앙일보의 길들이기 콤보에 반발하다 징계를 당한 전 시사저널 기자들이 시사저널을 퇴사한 후 창간한 잡지가 [[시사in]]이다. 따라서 이들의 삼성에 대한 적개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참고로 [[김용철]] 변호사 사건도 주 기자가 시사in 초창기에 특종으로 보도한 것이다.]. 최근 인지도가 오르자 회장님들에게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등 누구 비리를 캐달라는 등 와이프 뒷조사를 해달라는 둥의 의뢰가 들어오는 모양. --흥신소 돋네!-- 심지어는 웬 스탠드바에서 정봉주 의원과 토크쇼를 해달라는 섭외까지 들어왔단다(…). 그리고 끝내 17화에선 서울시 교육청 직원에게 '''나꼼수 기자 주진우'''라는 말도 듣고 말았다. 시사in 지못미.

8회에 처음 등장해서 각종 '누님' '부인'이 다른 기자들은 안만나줘도 본인은 만나준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특히 이야기를 풀어내는 서사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테일한 팩트 덕분에[* 재판에서 어떤 빌미도 주지 않기 위해서 아주 사소한 사실 하나하나까지 정확하게 기록한다고 한다. 듣고 있으면 김총수 말대로 정말 이민 가서 사립탐정해도 될 거 같다. 정봉주 의원은 자신이 대권을 잡으면(…) 국정원장감이라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고정 멤버가 되었다. 본인 이야기 중이나 다른 출연진이 상황을 설명하는 도중에 시시콜콜한 주변인물의 연관고리나 숨겨져 있던 사소한 점들을 툭툭 짚고 나오면 ''''디테일 나왔어!'''' 하며 박장대소. 최근에는 정봉주 의원만큼의 방송 지분을 확보 중. 그때문인지 정의원이 은근히 겐세이를 넣는다. 그리고 교회 이야기할때는 목사아들~~돼지~~ 김용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그야말로 [[일기당천]]으로 활약, 내곡동 사저와 나경원 고액 피부과, 나경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의 네티즌 기소청탁 등등 [* 하나 하나가 그야말로 올해의 파문, 올해의 기사감의 무게감이였다. 이런 기사들을 연속적으로 터트린 주진우 기자는 도대체….] 주옥같은 특종을 연속적으로 터트려 네거티브 선거전에서 분위기 전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봉도사는 자신의 나경원 사학재단 청탁이 더 컸고, 물꼬를 터줬다고 주장하고는 있지만~~ 김어준 총수, 심상정 전 의원 등은 '이번 선거는 주진우가 해냈다' 라고까지 추켜세웠을 정도.

자기 말로 미루어 볼 때 주목받는 걸 '''부끄러워'''하는 거 같다. [* 하지만 그의 이메일은 ace@sisain.co.kr이다. 자신이 시사인의 에이스라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사실 그의 화려한 취재기사 경력을 보면 그럴만도 하지만.] 트위터에 주로 기자님 같은 기자가 되고 싶다느니 애인 있냐는 질문이 온다는데 주기자는 애기도 있는 유부남이고 기자지망생에게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란다(…). 얼굴만 보면 아닌거 같은데 1973년 생으로 정봉주 의원과는 [[띠동갑]](…).

약간 어눌한 말투에 살짝 [[조폭]]같은 외모때문에 겉으로 보면 착각하기 쉽지만, 유머를 좋아하고 [[언어유희]] 개그를 상당히 많이 친다. 이를테면 "청계재단 비리 수사(블라블라) 아 '''천개''' 아닙니다 발음 정확히 해주세요." "주목만 받아야 되는데 '''주먹'''을 받아서…" "기도를 좋아하셔서 기도들을 대기시켜 놓으셨어요" "대구면 되구, 안되면 안대구", (대기업화 되어버린 교회를 풍자하며)"회개하라! 돈을 '''회계'''하라!" 이런 식으로 유음어나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이중적 표현이 일품. 또한 취재한 사람들의 목소리 톤으로 얘기해주는 것도 일품. 예를 들면 에리카 김 누나라던가, [김태촌] 같은 사람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정봉주와 찰떡콤비가 되어가고 있다(...)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정봉주의 깔대기에 태클을 걸거나 반박하는 일은 거의 주진우 담당. 이젠 거의 만담커플의 단계에 다다랐다.

=== 주요 명언 ===
 * '''정통'''시사주간지[* 이 부분에서 김총수와 정의원은 항상 웃어제낀다. ~~주기자판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 주기자 왈, 왜 정통에서 웃어!] 시사in [* 2006~07년 금창태 시사저널 당시 사장이 삼성 광고가 떨어져 나간다면서 삼성 비판 기사를 삭제하도록 압력을 행사하자, 이에 기자들이 반발해서 장기간 파업을 하다가 결국 모조리 짤렸다. 이 과정은 '시사저널 사태'로 불리며 PD수첩과 모든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파업기간에도 다른 매체에 투고 형식으로 특종을 뻥뻥 터트리던 유능한 기자들이던 시사저널 해직자들이 모여서 만든게 현재의 시사in이다. 시사in은 2011년 현재 ABC집계 시사주간지 발행부수에서 한겨레21에 이어 2위이며, 3위 월간조선, 4위 신동아이다. 핵심인력이 모두 빠저나간 시사저널은 순위에도 없다.] 주진우 기잡니다.
 * 에리카 김 누나를 만났습니다. 기자들이 몇백명이 서 있었는데, 저만 만났죠. (8회)
 * 나비 부인 이 분도 저만 만나요.
 * '''부끄럽고요.''' 자제해 주세요. (13회) [* 근데 맛들였는지 이후부터는 시작할 때 자기소개를 시키면 밑도끝도 없이 '부끄럽고요' 부터 나온다(…)  나중에는 주변에서 요구하는 형태가 되는데, 이 역시 예능성을 강화하려는 프로그램 자체의 목적으로 추정된다.]
 * (에리카 김 누나 목소리로) 가카께서는 다른 사람은 사주지 않아~ 오직 나만 사주지. (8회)
 * (에리카 김 누나 목소리로, 가카의 영부인 김윤옥 여사님과 만난 대목에서) 불같이화를 내셨단다.
 * ([김태촌] 목소리로) 그런가? (9회)[* 주진우는 사실 9회에 딱 한번 했을 뿐이지만 워낙 강렬하다보니 다른 사람들, 특히 정봉주 의원에 의해 수없이 반복됨.], 참 건방지네. (10회)[* 10회에서 등장. 정봉주가 9회에 그런가 성대모사가 잘 안들렸다고 하자 새로이 김태촌 성대모사를 한 것. 이전 버전에는 주기자 절친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232132372&code=210100 조계종 중앙신도회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스님]]이 한걸로 나와있는데 혜문스님 성대모사는 둘이서 차를 타고 가다 라디오에서 어떤 학원원장이 학생들에게 성적인 짓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http://twitter.com/#!/jinu20/statuses/4353882650058752 어허, 이건 중이나 목사나 하는 짓인데]]''''가 있다]
 * 이런다고 디테일이 늘지 않아!(18회)[* 옛날엔 A4 1장이나 타블렛 PC나 들고 오던 정의원이 최근엔 보지도 않으면서(김총수 왈) 자료만 몇 백 장 들고 오자 주기자가 던진 말(…).]
 * "당신이나 똑바로 해!"(18회)[* 주기자의 에리카 김 누나 미국 취재시의 활동에 배후조종 아니냐고 태클을 거는 정의원에게 주기자가 던진 말. 회가 거듭될수록 주기자에 대한 정의원의 겐세이가 늘어나고 있다!]
 * 주진우 : 당신 고소 몇개 당해봤어~!!
   정봉주 : 난 형사로 징역 1년형 받은 사람이야~!! 
   주진우 : '''미안해 형~~刑~~♡''' 형을 좀 받았군. / 아니, 저는 형사들하고 친해요.
 * 우리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을 걱정하게 생겼어요. 제가 아는 사람이 거기에서 가장 '''정직'''한 사람인데, '''정직'''당했어.
 * 검찰이 수사를 안 하면, 저희가 합니다. (22화)
 * 그래도 가끔 누나들이 도와줄 수 있어요오. (27회)---누나전문기자답다!---
 * 부페(腐敗)의 나라로 간다 (32회)--인천공항에서 김용민이 한 말이라 한다--

== 그 외 ==
[[에어컨]]. 패널들이 뭔가 진지한 얘기를 할라치면 갑자기 우우웅 하는 물빠지는 굉음을 내며 흐름을 끊는 불청객(?). 보통 정의원이나 주기자가 말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 둘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 근데 이 에어컨 군이 트윗 인기투표에서 김용민 교수보다 높은 4위를 먹었다! 김교수에게 뺏기긴 했지만. 한때나마 에어컨에게 밀린 김교수 지못미.

시사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6회에 출연한적 있다. 고성국 박사는 하니TV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 한달에 한번씩 출연해서 날카로운 시사평론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선 책 안팔려서 책 팔러 왔다고 김총수한테 갈굼당했다.

[문성근]이 16회를 녹음했는데 재녹음으로 인해 아쉽게도 공개는 안되었다. 문성근과 함께한 16회 일명 찌질이본 공개를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 여태까지 공개되지 않고있다. 이대로면 흑역사가 될지도... 김용민 (전)교수는 이에 대하여 '재미가 없어서' 방송하지 않겠다고 한다. 너무 출연진들이 진지해져서 손을 쓸 수 없었다고.

18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치권, 특히 야권 주요 인사들이 게스트로 나오며 정치적 파급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박경철]이 18회에 출연해 [안철수], [박원순] 단일화에 대해서 말했다. 밤 12시 반에 골방에 불려와서[* 김총수랑 약속을 하나 했는데 김총수가 희망 콘서트 가는 대신 언제 한번 부를 테니 무조건 와라를 이날 써버렸다! 하지만 시국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가기가 싫었던 박샘에게 김총수가 말로만 약속하는 분입니까? 라고 정색드립을 치자 하는 수 없이 왔다고...] 졸린 상태로 단일화 현장때 울었다고 놀림당했다(...). 출연료도 안주는[* 6천원짜리 생선백반이 출연료란다. 그나마도 심야녹화라 가게는 문을 닫을 뿐이고!] 경쟁프로 출연이라 기분도 안좋은데 한숨도 못자고 끌려나와서[* 게다가 박샘은 담날 새벽에 방송하러 가야 된다!] 실언할까봐 바짝 긴장하며 녹화에 임했다. 그러나 결국 녹화 말미 "내 언제 (안철수 원장) 납치해올께"라고 실언 작렬. 그리고 이 방송 공개된지 얼마 안되어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0916110109767&p=newsen&RIGHT_COMM=R10 경제 포커스에서 하차]], 나꼼수 따라잡기는 다음으로 미뤄야할 듯. 박경철씨는 다른 어떤 언론도 나오지 않고 나꼼수에만 나온 이유는 다른 언론과는 달리 나꼼수는 '모두가 듣지만 아무도 인용하지 않는' 언론이라서 이를 이용하려고 나왔다고 했다. 과연 나꼼수에 나온 이야기는 '''아무도 인용해서 기사를 써주지 않았다!'''

21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후보와 박영선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가 나왔다. 녹음 후 이틀이 되도록 공개가 안되는 바람에 후유증이 심했다.

23회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출연. 분위기가 심각해질 것이 우려되었는데, 공개 전 김용민의 스포에 의하면 역대 최장시간이었으며 주진우 기자 특종은 사실이고 오세훈을 내쫓은 사연을 대공개 한다고 한다. 정봉주의 스포일러에 의하면 홍반장은 인기얻고 나꼼수 멤버들 점수 주면서 위상지키고 위력과시하고 나경원 서울시장후보는 까여서 불리한 부분이 있다고. 자세한 사항은 에피소드 23화 요약 참고.

25회에서는 민주당 전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게스트로 야권 관훈토론회를 벌였다. 정봉주를 뛰어넘는 박지원의 깔때기 내공이 압권. 악몽의 민주당 쌍[[깔때기]]!!! --알고보니 깔때기는 민주당 종특--

26회는 [도올] [김용옥]을 섭외했다. EBS 중용 특강의 중단이 외압으로 인해서라는 보도 이후 출연이 결정되었다. 도올도 한 입담 하시는 양반이라 사람들이 기대했으며 그 기대 이상이란 평가다. 그의 깔대기는 역대 그 누구의 것보다도 강력했다. (심지어 민주당의 더블 깔때기보다도 더했다.) 이에 김총수는 이빨 0으로 임명했다. 현 정부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였으며 도올 선생과 나꼼수 4인방 모두 한 회분가지고는 안되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 심상정‧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가 27회에 출현했다. 스스로를 '''잉여, 떨거지'''라 부르는 처절함이 백미다. 전 정부비화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FTA, 진보정당 통합이 주요 주제. 

== 관련항목 ==
 * [나는 꼼수다]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1화-7화)]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8화-호외)]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16화-23화)]]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24화-31화)]]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32화-3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