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137개의미로카드

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137개의미로카드 [2011/01/01 15:20] ellif d.a137개의미로카드 [2015/03/12 03:47]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줄 1: 줄 1:
-[[ISBN(893201289X,K)]]+~~ISBN:[893201289X]~~
  
 참 어이없는 글이면서 참 어이없는 글이면서
줄 5: 줄 5:
 이런 책을 발견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 이런 책을 발견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
  
-한 작가가 돌연히 잠적한다. 그 한 상자 안에 들어있는 137개의 종이 조각들뿐. 너무나도 연결이 되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문단계의 인사들이 연구에 나선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1년간의 연구결과를 그냥 내놓는다. 그런데 의외로 내용은 재미있다. 쉽게 읽혀진다. 앞의 '장편소설'이라는 말이 아니라면, 그리고, 몇가지 픽션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없다면, 쉽게 속아 넘어갈 정도이다. 그런 점에서는, [발칙한한국학]의 스콧 버거슨이 한수 배워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흐흠.+한 작가가 돌연히 잠적한다. 그 한 상자 안에 들어있는 137개의 종이 조각들뿐. 너무나도 연결이 되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문단계의 인사들이 연구에 나선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1년간의 연구결과를 그냥 내놓는다. 그런데 의외로 내용은 재미있다. 쉽게 읽혀진다. 앞의 '장편소설'이라는 말이 아니라면, 그리고, 몇가지 픽션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없다면, 쉽게 속아 넘어갈 정도이다. 그런 점에서는, [[발칙한한국학]]의 스콧 버거슨이 한수 배워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흐흠.
  
 137!의 정리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137!의 정리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줄 50: 줄 50:
 30) 망각의 황홀한 밤이 화롯불을 지핀다. 30) 망각의 황홀한 밤이 화롯불을 지핀다.
 31) 정신은 완벽한 망각의 환의 속에서 無로 돌아간다. 31) 정신은 완벽한 망각의 환의 속에서 無로 돌아간다.
-32) 나는 오로지 在로만 말한다.+32) 나는 오로지 在로만 말한다.
 33) 내 언어는 단지 존재함 being일 뿐이다. 地와 紙는 따로이 존재하지 않는다. 33) 내 언어는 단지 존재함 being일 뿐이다. 地와 紙는 따로이 존재하지 않는다.
 34) 삶은 삶 외에 달리 더 읽을 것이 없는데, 34) 삶은 삶 외에 달리 더 읽을 것이 없는데,
줄 61: 줄 61:
     0+1=0     0+1=0
     2×3=5.     2×3=5.
-41) 나는 나의 천재를 在를 위해 사용한다.+41) 나는 나의 천재를 在를 위해 사용한다.
 42) 떼어놓을 수도, 나누어질 수도 없는 사람의 수들이 꿈을 키운다. 42) 떼어놓을 수도, 나누어질 수도 없는 사람의 수들이 꿈을 키운다.
 43) 다수 속의 유일한 것. 43) 다수 속의 유일한 것.
137개의미로카드.1293862835.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3/12 03:38 (바깥 편집)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