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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석을_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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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석을_비판한다 [2011/02/08 15:45] – 새로 만듦 ellif d.a글:정석을_비판한다 [2015/03/12 04:38]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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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정석 3부작|정석3부작]]의 1부로 작성되었고, 인하대학신문 1060호에 [[http://www.inhanews.com/news/read.php?idxno=1598&rsec=MAIN|게제]]된 이 후, 1061호에 [http://www.inhanews.com/news/read.php?idxno=1633&rsec=MAIN|반론]]이 제기되었다. 원본은 보시다시피 상당히 길었으나, 나간 기사문은 기사 지면 관계로 판타지 중심으로 텍스트가 재편집되었다.+이 글은 [[글:정석3부작|정석3부작]]의 1부로 작성되었고, 인하대학신문 1060호에 [[http://www.inhanews.com/news/read.php?idxno=1598&rsec=MAIN|게제]]된 이 후, 1061호에 [[http://www.inhanews.com/news/read.php?idxno=1633&rsec=MAIN|반론]]이 제기되었다. 원본은 보시다시피 상당히 길었으나, 나간 기사문은 기사 지면 관계로 판타지 중심으로 텍스트가 재편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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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정석이 최악의 도서관이냐고? 일단 몇몇가지의 증거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왜 정석이 최악의 도서관이냐고? 일단 몇몇가지의 증거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1.\\+**#1.**\\
 현재 존재하는 반지의 제왕은 크게 네 번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예문 구판과 신판, 그리고 황금가지판과 씨앗판(정식 출판사명은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그중에서 예문 구판과 신판은 전권 구입이 완료되어 있다. 그리고 예문 구판은 지금 찍어내지 않는 만큼, 상당히 도서의 정보보존성에 있어서 상당히 잘 산 경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황금가지판부터 시작된다. 황금가지판은 전체 6권으로 완결되어 있는데, 여기다가 씨앗판을 구매하게 되면서 정석 도서관은 가장 웃긴 일을 행했다. 비슷한 번역이리라 생각하고 추가된 내용같아 보이는 '7권'만을 구매한 것이다. 이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 황금가지의 경우에는 국내 매니아층과 논쟁이 있을 만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었고, 그냥 영어로 번역한 것과 똑같은 수준의 번역이 이루어졌다. 반면에, 씨앗판은 예문판의 번역자들이 전체 내용을 재번역한 것이고, 매니아층의 리더 한명을 섭외해서, 그만큼 더 전문성을 높였다. 그런데, 왜 번역자도 다르고, 수준도 다른데, 왜 양본을 동일한 본으로 인지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왜 예문 구판과 내용이 똑같은 신판도 구매한건지 더 이해가 안가고. 하지만 더 웃긴건, 이 7권 내용, 즉 부록은 이미 황금가지에 분산 번역되어(4,5,6권)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결국, 정석은 사느니도, 안사느니도 못한 일을 벌이고야 만 것이다. 양장본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가장 국내에서 제대로 된 번역이라도 인정해 주었으면 좋겠다. 현재 존재하는 반지의 제왕은 크게 네 번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예문 구판과 신판, 그리고 황금가지판과 씨앗판(정식 출판사명은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그중에서 예문 구판과 신판은 전권 구입이 완료되어 있다. 그리고 예문 구판은 지금 찍어내지 않는 만큼, 상당히 도서의 정보보존성에 있어서 상당히 잘 산 경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황금가지판부터 시작된다. 황금가지판은 전체 6권으로 완결되어 있는데, 여기다가 씨앗판을 구매하게 되면서 정석 도서관은 가장 웃긴 일을 행했다. 비슷한 번역이리라 생각하고 추가된 내용같아 보이는 '7권'만을 구매한 것이다. 이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 황금가지의 경우에는 국내 매니아층과 논쟁이 있을 만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었고, 그냥 영어로 번역한 것과 똑같은 수준의 번역이 이루어졌다. 반면에, 씨앗판은 예문판의 번역자들이 전체 내용을 재번역한 것이고, 매니아층의 리더 한명을 섭외해서, 그만큼 더 전문성을 높였다. 그런데, 왜 번역자도 다르고, 수준도 다른데, 왜 양본을 동일한 본으로 인지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왜 예문 구판과 내용이 똑같은 신판도 구매한건지 더 이해가 안가고. 하지만 더 웃긴건, 이 7권 내용, 즉 부록은 이미 황금가지에 분산 번역되어(4,5,6권)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결국, 정석은 사느니도, 안사느니도 못한 일을 벌이고야 만 것이다. 양장본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가장 국내에서 제대로 된 번역이라도 인정해 주었으면 좋겠다.
  
글/정석을_비판한다.1297147505.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3/12 04:33 (바깥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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